[컨콜] 카카오 "'챗GPT 포 카카오' 출시 10일 만에 이용자 2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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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7일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챗GPT 포 카카오의 출시 10일 차인 어제 기준으로 이용 약관에 동의를 하고 서비스 이용을 시작한 이용자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면서 "초기 서비스 안정성과 뛰어난 접근성을 바탕으로 활성 이용자 인당 발신 메시지 수와 체류 시간도 뚜렷한 상승 흐름을 나타내고 있어서 현재까지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특히 일활성 이용자 인당 평균 체류 시간의 경우에는 어제 기준 약 4분까지 증가했다"면서 "이는 챗GPT 포 카카오와 AI 서비스 출시를 기점으로 카카오톡의 사용성이 단순한 메시징을 넘어서 탐색과 검색 중심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카카오톡 전체 체류시간이 크게 늘어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신호"라면서 "이번 주부터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 인지도를 확대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이 시작되는데, 이를 통해 본격적인 상승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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