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강원일보가 주최·주관하고 도와 원주시가 후원하며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했다. "AI 시대, Chips Gangwon의 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AI 시대에 대응해 반도체산업 발전방향과 강원권 K-반도체 클러스터의 비전을 논의하는 자리로, 국내외 반도체 전문가, 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첫날에는 강원 반도체산업 비전 퍼포먼스로 포문을 열고, 양향자 국민의힘 반도체·AI 첨단산업특별위원장과 대만 글로벌 IT 기업 ASUS의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우친즈 박사의 기조강연이 진행됐다. 이후 의료 AI 반도체와 강원 반도체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세션별 발표와 토론으로 이어졌다.
김진태 지사는 이날 환영사에서, "강원도에서 반도체 산업이 잘 되겠냐 생각하는 분들이 계셨을 텐데 이제 3년째 반도체 포럼이 개최되는 것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가진 분들은 더 이상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주는 반도체 슈퍼위크로 어제는 유일무이한 미래차 전장부품 시스템 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 착공식이 열렸고 오늘은 이 포럼이 개최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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