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타항공은 내달 17일부터 인천 출발 일본 나리타, 베트남 다낭·푸꾸옥 노선 운항을 시작하고, 같은달 24일에는 일본 오사카와 베트남 나트랑 노선에도 취항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말 1호기를 시작으로 매달 항공기를 한 대씩 도입했으며, 내달 4호기 도입도 예정돼 있다. 빠른 기재 확충을 통해 안정적 운항 인프라를 구축함은 물론, 본격적인 국제선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특가 항공권은 일본 노선 4만400원, 베트남 노선 6만4600원부터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여행 목적과 고객 수요를 세밀하게 분석해 노선별 특성에 맞는 제휴 혜택을 구성했다"며 "국내선 운항을 통해 고객들의 호평을 받았던 넓은 좌석 간격과 진심이 느껴지는 승무원들의 서비스는 국제선에서 더 눈에 띄는 파라타항공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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