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첫 회에는 70여 개 업체가 참여해 하루 1만1000명이 찾았고, 올해 5월 열린 2회 행사에서는 100여 개 업체와 2만1000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이에 3회 행사는 기간을 이틀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엘리시안 강촌은 ‘전철 타고 가는 빵 축제’라는 친환경 이미지를 강화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의 일환으로 친환경 컵 사용을 확대한다. 축제장 바로 앞에 위치한 엘리시안강촌역은 경춘선을 이용하면 바로 도착할 수 있으며, ITX-청춘 이용객은 가평역 또는 강촌역에서 환승이 가능하다.
엘리시안 강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빵을 매개로 자연과 지역이 어우러지는 상생의 장이 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가치와 즐거움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가을 축제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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