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백성현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먼저 귀한 시간을 내어 극장을 찾아주신 관객 여러분, 특히 당일 초청되신 소방관 여러분께 고개 숙여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적었다.
이어 "저는 지금 공연을 준비하는 입장이지만,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에 참여하는 주연 배우 중 한 명으로 작금의 공연 파행 사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현재 당면한 사태는 제작사와 전 배우들간에 구조적 문제에서 기인했으며, 정당한 권리를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었던 동료 배우들의 고충을 깊이 헤아려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앞서 지난 8일 공연될 예정이었던 '여명의 눈동자'가 갑작스럽게 취소됐다. 이날 해당 공연은 백성현의 제안으로 전, 현직 소방관과 가족 1000명을 공연에 초청했으나 제작사의 사정으로 공지 없이 당일 취소되며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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