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C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시즌에도 아우디와 함께한다. FC 바이에른의 주장 마누엘 노이어를 비롯한 여러 선수들은 아우디 Q8 TFSI e 콰트로를 선택했으며, 알폰소 데이비스, 자말 무시알라, 마이클 올리세는 순수전기 아우디 RS e-트론 GT 퍼포먼스를, 유망주 톰 비쇼프는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네 아이의 아버지인 조슈아 키미히는 7인승 SUV인 아우디 Q7 TFSI e 콰트로 S라인 모델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차량 전달식 이후 선수들은 아우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의 다이내믹 주행 코스와 핸들링 트랙에서 직접 차량을 체험하며 주행 성능을 확인했다. 또 아우디 F1 프로젝트 비하인드 투어에 참여해 레이싱카의 '심장'이라 불리는 부품이 개발되는 현장과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사내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아우디 직원 100명이 참여했다. 직원들은 선수들과의 만남, 사인회, 기념사진 촬영에 참여하고 직접 선수들에게 차량 키를 전달하는 등 잊지 못할 순간을 함께했다.
얀 크리스티안 드리에센 FC 바이에른 대표는 "아우디 차량 전달식은 오랜 기간 이어온 견고한 파트너십을 상징하는 전통적인 행사로, 선수들에게도 매년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23년간 성공적인 협력을 이어오며 우리는 같은 목표를 추구하고 서로를 최고의 성과로 이끌어왔다. 오늘날 이처럼 오래 지속되는 파트너십은 드물기에, 더욱 소중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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