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 75만2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여행 유튜버 채코제(본명 박재일)가 득남 소식을 전했다.
채코제는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세상이란 바다에 온 걸 환영한다. 신나게 함께 노를 저어보자 아들. 내가 너의 튼튼한 배가 되어줄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채코제와 신생아인 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서도 "인생에서 가장 큰 선물을 받았다. 많은 분들이 함께 만들어주신 축복이라 생각하고 잘 키우겠다. 정말 감사하다"는 글로 득남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축하드려요", "아빠와 붕어빵", "아기도 잘생겼다" 등의 반응을 내놓았다.
한편 채코제는 1988년생으로, 풍성한 여행 콘텐츠와 잘생긴 외모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아내는 11살 연하이며, 승무원 출신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결혼 후 8개월 만에 득남이라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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