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행사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에피스,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등 국내 주요 바이오기업과 더불어, 론자(Lonza), 싸토리우스(Sartorius), 써모피셔(Thermo Fisher), 머크(Merck) 등 글로벌 바이오 소부장 및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이 대거 참가한다. 역대 최대 규모다.
이날 전시에는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특별관, 스마트랩&혁신 생산 특별관, 글로벌 바이오 허브 특별관, 임상개발 혁신 특별관이 신설돼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트렌드와 최신 기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33개의 컨퍼런스 세션에서는 120여 명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세포치료, 화이트바이오, 콜드체인 등 다양한 분야의 업계 동향과 정책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와 연계해 글로벌 의약품 수출상담회도 15~16일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제약사·연구소 약 220여개사가 참가해 우리 바이오 기업의 수출 다변화를 모색하고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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