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 2곳 파크골프장 휴장일 변경하고 할인 혜택

  • 자매결연 자치단체 주민들 요금 할인하고 월 사용권 도입

 
화순파크골프장 모습 사진화순군
화순파크골프장 모습. [사진=화순군]


전남 화순군이 파크골프장 운영 방식을 변경하고 11월부터 시행한다.
 
운영 방식이 바뀌는 곳은 화순파크골프장과 능주파크골프장, 두 곳이다.

이들 골프장은 지난해 10월 개장해 지금까지 13만 명이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화순군에 따르면 화순파크골프장과 능주파크골프장은 매주 월요일 동시에 휴장하던 방식을 변경해 화순파크골프장은 매주 화요일에 휴장하고, 능주파크골프장은 지금과 같이 매주 월요일 휴장한다.
 
또 화순군과 자매결연을 맺거나 우호 교류, 업무 협약을 한 자치단체의 주민에게는 요금 할인 혜택을 준다.
 
화순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월 사용권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월 사용권은 한 달 동안 골프장에 입장할 때마다 매번 결제할 필요 없이 핸드폰 인증 만으로 입장할 수 있다.
 
또 장기 사용권을 구매할 경우 할인율을 적용, 파크골프장을 꾸준히 이용하는 군민들에게 편의와 혜택을 주기로 했다.

조형채 화순군 관광체육실장은 “파크골프장이 지난해 10월 개장한 이래 1년 동안 하루 평균 500여 명이 방문, 총 13만명을 넘었다. 파크골프장 운영 방식을 개선해 이용객들이 더욱 즐겁고 편안하게 경기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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