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A K GALLERY, 안말환 개인전 개최 "맑은 호흡을 되찾게 하는 숲"

  • 'Forest of Breath: 당신의 호흡이 되는 숲'

  •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안말환
 
MOMA K GALLERY는 안말환 작가의 개인전 ‘Forest of Breath: 당신의 호흡이 되는 숲’을 이달 20일부터 내달 19일까지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한 안말환은 45회 이상의 개인전과 600여 회의 국내외 그룹전에 참여했다. 그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성남아트센터미술관, 남송미술관 등에 소장돼 있다. KIAF SEOUL, 아트부산, 화랑미술제, LA ART SHOW 등 여러 아트페어에서 소개되고 있다.
 
작가에게 나무는 단순한 자연 형상이 아니라 곧 자신이자 현대인의 초상이다. 그는 '혼돈 속에서 지친 현대인들에게,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깊고 맑은 호흡을 되찾게 하는 숲'을 작품으로 전하고자 한다.

‘Forest of Breath’라는 전시명은 나무들이 모여 숲을 이루고 그 숲이 다시 우리에게 숨결을 돌려주는 순간을 가리킨다. 존재와 존재가 연결되어 하나의 호흡이 되는 교감의 장을 뜻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안말환의 대표작과 신작들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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