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 방문객을 대상으로 강남의 우수한 의료관광 인프라와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외래 의료관광객 유치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의료관광 브랜드 가치 제고를 목표로 했다.
행사 현장에는 강남메디컬투어센터와 협력 중인 지역 병원들이 참여해 △피부측정·검안기 검사·스트레스 진단 등 전문 의료 체험 프로그램과 △퍼스널 컬러 진단·한방 향주머니 만들기 등 K-컬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세븐럭 VIP 고객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의료관광 상담을 제공해 실질적인 연계 기회를 마련했다.
윤두현 사장은 “이번 행사는 GKL과 강남구가 협력해 추진한 대표적인 의료·관광 융합 모델로, 지역 의료관광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정부의 외래환자 유치 및 의료관광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고, 지역 상생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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