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독일서 '무쏘 EV·토레스 HEV' 론칭

  • 글로벌 대리점사 및 기자단 초청

곽재선 KGM 회장이 1718일현지시간 독일에서 글로벌 대리점사와 기자를 초청해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HEV를 론칭했다 사진KGM
곽재선 KGM 회장이 17~18일(현지시간) 독일에서 글로벌 대리점사와 기자를 초청해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HEV)를 론칭했다. [사진=KGM]
KG모빌리티(KGM)는 18일(현지시간) 독일에서 글로벌 대리점사와 기자를 초청해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HEV)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곽재선 KGM 회장을 비롯해 독일, 스페인, 영국, 튀르키예 등 유럽과 중동, 중남미 지역 총 38개국 대리점사와 기자단 등 총 156명이 참석했다.

곽 회장은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는 KGM 최초의 전기 픽업 모델 무쏘 EV와 토레스 HEV는 모두 국내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어 수출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며 "이번 론칭을 시작으로 개별 국가별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함께 출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KGM은 지난 8월 누계 기준 4만4920대를 수출해 10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해(4만848대) 보다 10% 증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올해 전망이 밝다"며 "기존 시장은 물론 신흥 시장 진출과 KD 사업 확대 등 다양한 판매망 그리고 현지 대리점사와의 소통 및 협력 강화를 통해 올해 판매 물량을 더욱 늘려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곽 회장은 글로벌 대리점사와 면담을 통해 애로와 건의 사항에 대해 상호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현지 고객 반응 등 판매 상황을 점검하고 대리점의 노고를 격려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