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추석 앞두고 납품대금·중도금 5천억원 조기지급

  • 9월 19일부터 접수...지출심사·대금지출 기간 단축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업체의 경영난 해소를 통한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하기 위해 총 5000억원 이상의 대금을 업체에 조기 지급한다.
 
18일 방사청에 따르면 내일부터 10월 2일까지 국방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해 24시간 대금 청구를 접수하고, 납품대금은 기존 5일에서 3일, 선금 및 착·중도금 등은 기존 14일에서 6일로 지출심사와 대금지출 기간을 단축해 신속하게 결제대금을 지급한다.
 
대금 조기 지급은 어려운 민생경제의 환경에서 업체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민생경제 회복의 일환으로, 특히, 중소업체를 최우선으로 해 선금, 착·중도금 등을 신속히 조기 지급할 계획이다.
 
석종건 방사청장은 “추석 명절 전에 결제대금 조기 지급 집중기간을 운영해 어려움을 겪는 업체들이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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