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는 한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간 제2차 고위급 사이버 대화가 지난 11일 서울에서 열렸다고 12일 전했다.
이태우 외교부 국제사이버협력대사와 나토 장-샤를 엘러만-킹곰베 사이버·디지털전환 사무차장보가 각각 수석대표로 참가했다.
양측은 그간 사이버안보 분야 협력이 활발하게 이뤄진 것을 평가하고 역내 사이버 위협 동향을 점검하는 한편 악의적 사이버 활동 대응을 위해 협력을 지속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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