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옥 진안군의회 의장, 노인대학서 특강 진행

어르신들과 소통 강화…행복·안전한 노후 위한 의회 차원 적극 지원 표명

동창옥 진안군의회 의장이 제42기 진안군 노인대학에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진안군의회]

동창옥 전북 진안군의회 의장이 제42기 진안군 노인대학 특강에 초청받아 강연을 진행했다.

8일 군의회에 따름면 동창옥 의장은 노인대학 어르신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 신뢰받는 의정활동’이란 주제의 강연을 통해 지역의 주요 현안과 군정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어르신들의 풍부한 삶의 경험과 지혜가 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산임을 강조했다.

동창옥 의장은 “진안군은 어르신 세대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오늘의 발전을 이루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어르신들이 더 행복하고 안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의회는 이번 특강을 계기로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세대 간 공감과 협력을 통해 살기 좋은 진안군을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소속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사진=진안군의회]

​​​​​​​진안군의회는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방의회의 전문성이 한층 더 요구되는 시대적 변화에 맞춰, 의회 사무국 직원들의 직무역량을 제고하고 의정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예산안 편성 △ 주요 심사 방안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다뤘다. 

특히 교육 과정은 단순한 이론 중심이 아닌 실무 사례 분석과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되어 공무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