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업은 공공 분야 최초로 성사된 것으로 △Escape to Korea 캠페인 기획 협업 △넷플릭스 이용자 타깃 광고 마케팅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진행 등을 포함했다. 지난 7월에 공개된 ‘Escape to Korea – BETTER RUN’편은 조회 수 2711만 회(9월 3일 기준)를 기록했다.
공사와 넷플릭스는 지난 6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콘셉트를 빌려 글로벌 광고영상(Better Run)을 제작·공개했으며, 8월에 선보인 ‘지금 우리 학교는’ 테마의 글로벌 광고영상(Better Together)으로 연이어 호평을 받았다.
한여옥 브랜드콘텐츠팀 팀장은 “넷플릭스와 한 팀으로 함께 일하며 세계가 주목하는 광고영상을 론칭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K-콘텐츠와 결합한 혁신적인 관광 마케팅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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