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 T250·U 및 U·505 유틸리티 아이언 출시

  • 롱게임에서 최정화된 비거리, 빠른 볼 스피드, 안정된 컨트롤 제공

타이틀리스트가 2025년형 T-시리즈 아이언과 새로운 T250·U U·505 유틸리티 아이언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타이틀리스트
타이틀리스트가 2025년형 T-시리즈 아이언과 새로운 T250·U, U·505 유틸리티 아이언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타이틀리스트]
타이틀리스트가 2025년형 T-시리즈 아이언과 새로운 T250·U, U·505 유틸리티 아이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티샷부터 그린 공략까지 롱게임 전반에서 최적화된 비거리와 빠른 볼 스피드, 안정된 컨트롤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T250·U는 T250 아이언의 디자인 컨셉을 적용한 모델이다. 컴팩트한 헤드 디자인이 특징이다. 2번(18도), 3번(20도), 4번(22도) 모델로 출시된다.

T250·U에 적용된 단조 L-페이스(L-Face) 구조는 임팩트 순간 빠른 볼 스피드와 높은 탄도를 구현한다. 

향상된 맥스 임팩트(Max Impact) 기술과 최적화된 로프트별 그루브 디자인은 다양한 코스 환경에서도 일관된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또한 헤드 내부 양쪽에 정밀하게 배치된 고밀도 텅스텐이 최적의 무게중심(CG)을 제공해 런치 발사각과 안정성을 한층 강화했다.

U·505는 1번(16도)부터 4번(22도)까지 폭넓은 구성을 제공한다. 

정통 머슬백 디자인(Pure Muscle Look)으로 T250·U보다 더 큰 헤드 프로파일과 높은 탄도를 구현한다. 

특히 이번 세대부터 적용된 점진적(Progressive) 형태 설계는 로프트별로 최적화된 헤드 디자인을 제공해, 투어 선수들이 선호하는 안정적이고 일관된 구질을 구현했다.

안병훈, 톰 호지(미국), 카메론 데이비스(호주) 등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주요 선수들이 새로운 유틸리티를 선택해 이미 사용하고 있다.

마르니 이네스 타이틀리스트 아이언 개발 디렉터는 "유틸리티(롱아이언)는 단순히 비거리 클럽이 아니라, 특정 거리와 런치각을 정밀하게 구현해 그린을 공략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새로운 T250·U와 U·505는 이러한 요구에 맞춰 개발됐다. 높은 발사각과 일관된 비거리, 뛰어난 안정성과 관용성까지 모두 갖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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