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내달부터 관광버스를 활용한 불법도박 근절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1일 경륜경정총괄본부에 따르면, 민간 운수업체인 탑클래스투어와 협력해 전개하는 이번 캠페인은 관광버스를 이용하는 일반 시민과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불법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관광버스를 활용해 접근성과 지속성을 높였다는 게 특징이다.
캠페인은 오는 9∼12월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관광버스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불법도박 예방 교육 영상이 정기적으로 송출되며, 승객 좌석 후면에는 불법도박 근절 메시지가 담긴 맞춤형 스티커가 부착된다. 또 불법도박 신고센터 QR코드를 함께 제공,여 간편 신고도 가능하게 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관광버스를 활용함으로써 특정 지역이나 시간 제약에서 벗어나 전국적으로 불법도박 근절을 알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불법도박 확산을 막고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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