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제휴로 라프텔은 엔씨패밀리존(NCFZ) PC방에 3800여 종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제공한다. 엔씨는 전국 가맹 PC방을 대상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정식 서비스 시작일은 내달 18일이다.
임원기 엔씨 최고사업관리책임자(CBMO)는 “게임과 애니메이션은 주 이용자층이 맞닿아 있는 문화 콘텐츠로 큰 시너지가 예상된다”며 “엔씨패밀리존이 게임과 애니메이션을 아우르는 문화 공간으로 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원 라프텔 대표는 “PC방이라는 새로운 채널에 애니메이션 경험을 확장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엔씨와 함께 더 많은 이용자들에게 라프텔의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