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공사에 따르면, 이다혜는 대만에서 활동 중인 ‘해외 진출 1호 치어리더’로, 현지에서 가수로 데뷔하고 유튜브 인기 크리에이터 1위에 오르는 등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상품은 '이다혜의 고향 전주'를 함께 여행하는 콘셉트로 기획됐으며, 대만 내 한국상품 최다 판매 여행사 ‘콜라투어’를 통해 판매하자마자 완판됐다.
지난 18일 방한한 대만 관광객들은 전주비빔밥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한복을 입고 전주한옥마을을 산책하며 보물찾기 미션을 수행했다. 이어 완주 대승한지마을에서는 팬미팅 행사에 참여하고, 야구 응원 동작 배우기와 전통놀이 체험을 즐겼다.
호수영 공사 타이베이지사장은 “이번 여행상품을 통해 대만 방한 시장에 국내 지방 관광의 매력을 확실히 각인시켰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화 콘텐츠를 결합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는 이다혜를 전북관광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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