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이노베이트, 인천경제자유구역 스마트시티 1단계 구축사업 완료

  • 스마트쉘터, AI 실종자 검색 시스템 등 서비스 구축

  • 1단계 사업 완료 기념 준공식, 송도에서 열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에 설치된 스마트쉘터사진롯데이노베이트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에 설치된 스마트쉘터[사진=롯데이노베이트]


롯데이노베이트가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이 추진한 '스마트시티 기반서비스' 1단계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송도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 등을 중심으로 시민안전, 생활편의, 모빌리티, 기업 지원 등 다양한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로 롯데이노베이트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3년 12월 사업에 착수했다.

롯데이노베이트 컨소시엄은 △객체인식 영상관제 △스마트폴 △인공지능(AI) 실종자 검색 시스템 △스마트 교차로 △긴급차량 우선 신호 △대형 차량 통행관리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고도화 및 통합관리 등 총 16개의 서비스를 구축했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로는 스마트쉘터와 실종자 검색 등이 있다. 또한 내비게이션을 통한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위급차량 출동 시간 단축 등 안전하고 편리한 모빌리티 서비스와 IFEZ 관내 스타트업을 위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롯데이노베이트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일 송도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 스마트시티 기반서비스 1단계 구축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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