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설채현·이기우와 기부하는 반려견보험 출시

  • 가입 시 119 은퇴견 후원…실손·개물림 담보 포함

사진DB손해보험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DB금융센터에서 수의사 설채현(왼쪽부터), 심재철 DB손해보험 부문장, 배우 이기우씨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은 수의사 설채현, 배우 이기우와 함께 반려견보험 상품을 출시한다.

25일 회사는 두 사람과 펫보험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출시하는 '설채현·이기우의 세이브펫플랜'은 DB손보 다이렉트 전용 반려견 보험 펫블리의 기획형 상품이다. 고객이 가입할 때마다 1만원이 은퇴한 119 구조견의 건강검진비로 기부된다.

수의사 설씨는 반려견 행동과 건강 정보를 전하는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배우 이씨는 반려견 '테디'와 '차차'를 키우며 유기견 입양 관련 활동을 해오고 있다.

상품은 반려견 실손의료비 외에 △개물림사고 벌금 △행동교정훈련비(맹견 제외) △반려견 위탁비용 등을 보장한다.

회사는 앞서 한문철 변호사, 김소형 한의사와의 협업 상품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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