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 경륜선수 후보생 현장 적응훈련 펼쳐

  • 후보생 지난 2월 경륜훈련원에 입학한 20명

  • 광명스피돔에서 실전 감각 높이고자 구슬땀 흘려

  • 내년 1월부터 정식 경륜선수로 나설 예정

사진경륜경정총괄본부
[사진=경륜경정총괄본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최근 경륜선수 후보생 현장 적응훈련을 광명스피돔에서 실시했다.

20일 경륜경정총괄본부에 따르면, 이번 현장 적응훈련에 참여한 후보생들은 지난 2월 경륜훈련원에 입학한 20명이다.

이들은 경륜훈련원에서 합숙하며 경륜 관련 법령과 공정교육, 자전거 주행·정비교육, 체력 강화 훈련 등 다양한 교육훈련을 충실하게 소화하고 있다.

 
사진경륜경정총괄본부
[사진=경륜경정총괄본부]

이번에는 실제 경륜 경주가 열리는 광명스피돔에서 실전 감각을 높이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현역 선수 12명과 함께 모의 경주를 함으로써 효과성을 더욱 높였다.

경륜훈련원 관계자는 “이번 광명스피돔 적응훈련 외에도 8월 부산경륜장, 9월 창원경륜장에서도 현장 적응 훈련을 할 계획"이라면서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 훈련 과정을 운영하여 한국 경륜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경륜경정총괄본부
[사진=경륜경정총괄본부]

한편 30기 후보생은 오는 11월 중순 광명스피돔에서 졸업 인정시험과 11월 말 졸업식 등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정식 경륜 선수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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