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제5회 유통상생대회' 개최...상생 우수기업 포상 

  • 11일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서 열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앞줄 왼쪽 여섯번째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앞줄 왼쪽 일곱번째 등 관계자들이 11일 제5회 유통상생대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소기업중앙회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앞줄 왼쪽 여섯번째)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앞줄 왼쪽 일곱번째) 등 관계자들이 11일 제5회 유통상생대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11일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한국백화점협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 한국체인스토어협회와 공동으로 '제5회 유통상생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한 '유통상생대회'는 유통 분야 민간 자율의 상생 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생 우수기업을 포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통 분야 상생협력 우수성과를 달성한 8개 기업・단체에 대한 포상을 수여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봉제 임가공 등 영세 의류제조 업체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무신사의 우수 상생 사례 발표와 함께 경제 위기를 상생으로 극복하고 '민생경제 활력회복'을 위해 유통상생협의체와 중소유통상생위원회를 중심으로 유통대기업과 중소상공인이 다양한 부문에서 상생 노력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내수부진 장기화와 인구감소 등 복합 경제위기 상황에서 이제 상생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중소기업이 가진 창의와 혁신에 대기업의 인프라와 노하우가 더해질 수 있도록 유통상생협의체를 중심으로 유통 분야 상생협력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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