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EVE 혁신기술상은 국내외 e-모빌리티 산업의 미래를 이끌 유망 기술기업을 발굴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기술성, 창의성, 지속가능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총 12개 기업이 선정된다.
차봇모빌리티는 차량 구매부터 금융, 보험, 정비, 판매까지 운전자 라이프 전반에 필요한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제공하는 '모빌리티 슈퍼 플랫폼'으로서 모빌리티 산업 전반을 하나의 디지털 생태계로 연결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딜러십과 파트너사를 위한 SaaS 기반 운영 솔루션을 도입해 오프라인 중심의 유통 구조를 디지털로 전환하고, 보험·금융·정비 등 다양한 파트너사들과의 연계를 통해 플랫폼을 넘어선 운영 솔루션으로 진화하고 있다.
차봇모빌리티의 혁신성은 사업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누적 매출 1052억원, 누적 거래액 1조300억원, 누적 이용자 수 160만명을 달성했다.
강성근 차봇모빌리티 대표는 "이번 수상은 운전자 중심의 혁신적인 서비스와 통합 플랫폼 전략을 통해 새로운 모빌리티 라이프를 실현해 온 그간의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슈퍼 서비스 플랫폼으로서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확장을 통해 모빌리티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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