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고시마현 해역서 규모 5.0 지진…대지진 전조?

일본 가고시마현 해역서 규모 50 지진이 일어났다 사진기상청
일본 가고시마현 해역서 규모 5.0 지진이 일어났다. [사진=기상청]


일본 가고시마현 해역서 규모 5.0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일본기상청(JMA) 분석 결과를 통해 2일 오전 4시 32분께 일본 가고시마현 가고시마시 남남서쪽 268㎞ 해역서 규모 5.0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29.40도 동경 129.40도다. 지진 발생 깊이는 30㎞다. 기상청은 국내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봤다. 

한편 일본에서는 최근 연이은 지진이 감지되고 있다. 동일본 대지진을 맞췄던 만화가 타츠키 료가 7월 중 일본에 대지진이 일어난다고 예측한 바 있기에, 이러한 지진이 전조 증상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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