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웰니스 기업 매나테크 코리아가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와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모든 사람이 최고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는 매나테크의 기업 사명과 ‘혁신과 신뢰로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종합건강관리기관’을 지향하는 한국건강관리협회의 비전이 만나 이뤄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1차로 매나테크 코리아의 어소시에이트를 대상으로 하는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향후 더 많은 이들에게 건강한 삶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노재홍 매나테크 아시아 지역 총괄 대표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매나테크는 미국 텍사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웰니스 기업으로, 과학 기반의 독자적인 멀티글리칸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인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은 매나테크가 추구하는 ‘건강, 풍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내 최고의 건강검진 전문기관인 한국건강관리협회와의 협력은 신뢰도 높은 건강 검진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웰니스 가치를 전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수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본부장은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전국 17개 지부와 최첨단 건강검진센터를 통해 질병예방과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해왔으며, 국내 6,000여개 기관, 단체와의 협력 및 계약을 통해 공공의료 발전에 꾸준히 기여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인프라를 공유하고 연계함으로써, 보다 많은 국민의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매나테크 코리아는 미국 텍사스에 본사를 둔 매나테크의 한국 지사로, 1994년 설립 이래 건강기능식품과 스킨케어 제품을 전 세계 26개국 이상에 공급하고 있다. 과학 기반의 독자적인 멀티글리칸 기술을 바탕으로 면역기능 개선, 영양 균형 등을 지원하는 제품을 개발·판매하며, 건강과 웰빙을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앰브로토스’는 올해 브랜드충성고객대상에서 면역기능개선 부문 1위를 수상하며 웰니스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1964년 설립된 공익 의료기관으로, 서울서부지부를 포함한 전국 17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다. 국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개인 건강 데이터를 활용한 정밀 검진 시스템과 첨단 디지털 기반의 고객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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