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복은 산업안전 핵심 수단" 아커드 '스틸-AI 안전환경협의체' 참가

박상목 아커드 팀장오른쪽이 24일 경북 경주시 드림센터 경주에서 열린 2025년 제1차 스틸-인공지능AI 안전환경협의체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아커드
박상목 아커드 팀장(오른쪽)이 24일 경북 경주시 드림센터 경주에서 열린 '2025년 제1차 스틸-인공지능(AI) 안전환경협의체'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아커드]

워크웨어 브랜드 아커드는 24일 경북 경주시 드림센터 경주에서 열린 한국철강협회의 '2025년 제1차 스틸-인공지능(AI) 안전환경협의체'에 참가해 산업안전과 작업복 가치에 관해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박상목 아커드 팀장은 작업복이 단순한 보호구를 넘어 산업안전을 바꾸는 핵심 수단임을 강조했다. 슈퍼섬유 아라미드로 만든 아커드의 방염복 사례를 들며 좋은 작업복이 현장 안전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소개했다. 작업 환경 특성과 작업자 요구를 반영해 작업복을 맞춤 설계·제작하는 비스포크 시스템를 소개하며 작업복 제작의 새로운 패러다임도 제안했다.
 
철강회사인 대한제강에서 시작된 아커드의 탄생 배경을 소개하며, 작업자 안전과 존중 가치를 제품과 제작 방식에 진정성 있게 녹여온 브랜드 철학도 전했다.

박상목 팀장은 "작업복 중요성을 전하고, 업계 관계자들과 산업안전 인식 개선·사회적 연대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는 발표였다"면서 "앞으로도 건강한 산업안전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커드는 오는 7월 열리는 '2025 국제안전보건전시회(KISS)'에 참가해 비스포크 시스템으로 제작한 현장 맞춤형 작업복과 방염복·유니폼·초어자켓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