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위-코이카, 주요 ODA 현안·향후 이행 과제 논의

  •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서 업무보고

KOICA 전경 사진코이카
KOICA 전경. [사진=코이카]

국정기획위원회 외교안보분과는 24일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공적개발원조(ODA) 현안과 향후 이행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외교안보분과 위원 및 코이카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업무보고에서는 코이카의 주요 업무 현안과 함께 소관 공약들의 이행 방안 마련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코이카는 신정부의 국정 기조에 맞춰 ‘개발도상국과 함께 회복·성장하고 행복한 글로벌 책임 강국 실현’을 비전으로 △ODA의 전략적 가치 제고 △통합적 개발 협력을 통한 책무성 강화 △민간 재원과 기술 기반 ODA를 통한 상생 성장 실현 방안 등을 설명했다.

위원들은 △통합적 무상 원조 모델 구축 로드맵 마련 △일회성 지원을 넘어선 현장 중심의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 구축 △ODA 전문 인력 양성 및 통합 관리 시스템 도입 등 국익 중심 실용 ODA 외교 추진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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