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묵호신협~동해북평JC, 지역 상생 위한 간담회 개최... '어.부.바' 전단지 통해 협동조합 정신 공유

  • -. 6월 19일 동해 묵호신협 회의실서... 지역 청년들과의 협력 방안 논의

  • -. 김태호 이사장 "동해 청년은 미래...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 통해 상생하자" 강조

  • -. 7년 연속 당기순이익 달성 등 신협의 건전한 운영 성과 소개

동해 묵호신협이 동해북평JC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동해 묵호신협
동해 묵호신협이 동해북평JC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동해 묵호신협]

동해 묵호신협(이사장 김태호)이 지역사회 발전과 청년들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동해북평JC(청년회의소 회장 방지환)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협동조합의 가치와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9일 동해 묵호신협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간담회는 동해 묵호신협과 동해북평JC 간의 업무 협조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히, 동해묵호신협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자체 제작한 '어.부.바' 전단을 배포하며 신협의 주요 활동과 협동조합 정신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어.부.바' 전단에는 동해 묵호신협의 주요 성과와 운영 철학이 담겨 있다. 동해 묵호신협은 7년 연속 당기순이익을 달성하며 건전한 재무 상태를 유지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조합원 출자금은 1구좌당 50000원으로, 조합원들의 참여를 통해 운영되는 협동조합의 특성을 설명했다. 신용 사업으로는 각종 사업장의 카드 체크기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조합원들로부터 예금을 받아 임차보증금 담보대출, 부동산 대출, 신용대출 등 저금리 대출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창출된 추가 수익은 조합원들에게 배당하는 방식으로 환원하며, 신용협동조합의 정신에 걸맞은 발자취를 남기고 있음을 알렸다.
 
김태호 동해 묵호신협 이사장은 간담회에서 "동해의 청년들이 앞으로 지역사회의 미래"라고 강조하며, "동해 묵호신협 조합원이자 동해청년회의소 일원으로서, 봉사와 협력을 통해 신협과 함께 상생하자"고 말했다.
 
한편, 동해 묵호신협과 동해북평JC의 이번 간담회는 지역 금융기관과 청년 단체가 손을 맞잡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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