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본, '2025 우체국 문화전' 개최…전국 초·중·고 대상 공모 시작

사진우정사업본부
사진=우정사업본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우정인재개발원은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우체국예금·우체국보험과 함께하는 2025 우체국 문화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문화전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일상 속 우체국에 대한 기억과 경험을 새롭게 조명하고, 우체국의 다양한 모습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생활 속 우체국 모습, 우리 동네 특별한 우체국 이야기,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우체국, 재미있는 상상력 가득 우체국, 사랑을 배달하는 우체국 공익사업 등으로, 우체국과 관련된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이야기를 담으면 된다.

참가 부문은 그림그리기와 글짓기 2개 분야다. 그림그리기는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글짓기는 초등 저학년, 고학년, 중·고등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응모는 오는 17일부터 8월 29일까지 우체국 문화전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부문별 대상 5명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25명, 우수상 60명, 장려상 120명 등 총 210건의 수상작이 선정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시상금, 기념품이 제공되며, 수상작은 10월 21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박태희 우정인재개발원장은 “우체국 문화전은 아이들의 기억과 감정, 상상이 살아 숨 쉬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우체국을 바라보는 참신한 이야기들이 이번 문화전을 통해 더욱 풍성하게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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