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과천시의회가 13일 제29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4회계연도 통합결산 승인의 건’등 총 10개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2024회계연도 통합결산 승인의 건’,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과천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6건, 동의안 1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어 ‘과천시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또 ‘과천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과천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결산·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도있는 논의 끝에 부결처리 됐다.

박주리 의원과 황선희 의원도 이번 특별위원회에서 부결된 정원 조례안 및 행정기구 설치 조례안과 관련, 각각 ‘신뢰를 회복하는 조직 개편 촉구’, ‘변화하는 과천, 멈춰선 조직개편 모두가 만족할 조직개편은 불가능한가’의 주제로 7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한편 이주연 의원은 과천시 조직진단·조직개편에 대한 시정질문과 그에 따른 답변 청취를 위해 오는 25일 개의 예정인 제3차 본회의에 과천시장 출석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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