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망고클라우드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망고클라우드 측은 이번 선정을 통해 데이터 및 AI(인공지능) 부문에서 가진 뛰어난 역량과 성장 잠재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으며, 이를 발판 삼아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2025년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국내 중소기업 중 시장에서 경쟁력과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선도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수출바우처 제공, 수출지원사업 우대, 수출보증보험 지원, 금리∙환거래 시 유리한 조건 적용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수출 선도기업으로서 성장 잠재력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망고클라우드는 데이터 수집과 분석, 컨설팅, 활용 분야의 기술과 경험을 융합한 생성형 AI 서비스 'HeyMango(헤이망고)'를 출시하며, GS인증 1등급 및 CSAP(클라우드서비스 보안인증)까지 취득해 해당 서비스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의 선정을 계기로, 망고클라우드는 자사 AI 솔루션인 HeyMango(헤이망고)가 국내 공공·민간 시장에서 쌓아온 성공적인 도입 노하우와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수출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제는 글로벌 AI 시대에 적합한 디지털 기술 성장 잠재력을 활용해 해외 시장 판로 확보에 주력하고자 한다.
망고클라우드 관계자는 "이번 2025년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최종 선정을 통해 망고클라우드의 지속 가능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으며, 특별히 해외 시장에서 자사의 우수한 기술력이 입증된 의미 있는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발전을 이어나가며 인공지능 전환(AX) 역량을 적극 발휘해 글로벌 AI 시장에서 그 입지를 단단히 다져 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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