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6월부터 제주발 방콕·마카오 노선 재개

제주항공 항공기 B730 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 항공기 B730. [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이 오는 6월 13일부터 제주~방콕 노선에 주 2회(월·금요일), 6월 15일부터 제주~마카오 노선에 주 2회(목·일요일) 일정으로 재운항하며 제주발 국제선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제주항공의 제주~방콕 노선은 매주 월·금요일 제주국제공항에서 오후 7시5분(이하 현지시각)에 출발해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 오후 10시에 도착하며, 방콕에서 오후 11시 20분에 출발해 제주공항에 다음날 오전 6시 3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제주~마카오 노선은 매주 목·일요일 제주공항에서 오후 10시 40분에 출발해 마카오국제공항에 다음날 오전 1시에 도착하며, 마카오에서 오전 2시에 출발해 제주공항에 오전 6시 2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에 앞서 제주항공은 지난 5월 20일부터 제주~시안 노선에 주 2회(화·토요일) 일정으로 운항을 재개했다.

제주항공은 적극적으로 제주발 국제선을 다변화하면서 현재 제주~베이징 서우두·베이징 다싱·홍콩·시안 노선 등 국적항공사 가운데 가장 많은 제주 기점 국제선을 운항하고 있다. 제주~방콕·마카오 노선을 포함하면 총 6개의 제주발 국제선을 운항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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