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조손가정 400가구에 '食씩한 식사 키트' 전달

  • 재난·재해 대응체계 구축 등 사회적 안전망 역할도

사진KB국민은행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5일 강서구 화곡3동주민센터에서 ‘조손가정을 위한 食씩한 한끼 나눔’ 전달식을 개최하고 서울 지역 내 조손가정 400가구에 식사 키트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고객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실천’의 의미를 담았다. 5월 KB스타뱅킹에서 진행된 ‘봄♥미식회, 따뜻한 한끼를 함께 할 食구를 찾습니다!’ 이벤트와 연계해 응모 고객 수에 비례한 기부금을 적립했다. 국민은행은 이를 바탕으로 조손가정 지원을 위한 식사 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지원대상은 서울시 강서구, 구로구, 광진구에 거주하는 조손가정 400가구다. 전달된 식사 키트에는 비빔밥, 갈비탕, 미역국 등 영양 식품 6종과 함께 유기농 주스, 우유, 에너지바 등 간편식도 포함돼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의 따뜻한 참여가 모여서 의미 있는 기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생활·안전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그룹 차원에서 재난·재해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금융지원 프로그램과 긴급 구호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계열사는 저소득층, 장애인, 아동 등 다양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식생활, 주거, 교육 등 실질적인 생활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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