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변산해수욕장 어린이 놀이시설, 이달부터 운영

  • 군, 변산지역발전協과 협의 통해 이달 첫주부터 매주 금~일 3회 가동

부안 변산해수욕장 어린이 놀이시설사진부안군
부안 변산해수욕장 어린이 놀이시설.[사진=부안군]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은 (사)변산지역발전협의회과의 협의를 통해 변산해수욕장 어린이 놀이(수경)시설을 6월 조기 운영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변산 워케이션 옆에 위치한 어린이 놀이(수경)시설은 해수욕장 개장일은 오는 7월 4일부터 폐장일인 8월 17일까지 정기 운영된다.

하지만 더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6월 첫째 주부터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매주 금~일요일 △오전 10시~11시 30분 △오후 1~3시 △오후 3시 30분~5시까지다.

군은 개장 전 수질 검사 및 시설의 안전성을 위해 점검을 마무리했다.

군은 조기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유입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눈 물론, 타 해수욕장과 다른 차별화로 변산해수욕장 홍보, 해수욕장 준비에 이루어진 시설물의 효율적인 활용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 “앞으로도 변산해수욕장을 포함한 관광지를 활용해 부안군의 관광객 유입을 유도해 2024년에 이은 전라북도 생활인구 1위를 유지하며 전북 관광지 중 으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어린이 수경시설을 즐기기 위해 어린이를 포함한 많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부안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에 ‘주력’
사진부안군
[사진=부안군]
​​​​​​​부안군은 이달 5일 부서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6일 군에 따르면 정화영 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 실적을 부서별로 점검하고 집행율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상반기 마지막 달인 만큼, 남은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을 위한 막바지 총력 대응, 중점관리 사업 중심의 집행 독려와 실질적인 집행율 제고 방안 마련 등이 논의됐다.

군은 상반기 동안 정기적인 보고회 개최와 지속적인 실적 점검을 통해 선제적인 신속집행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행정안전부 주관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실적 평가에서 우수 군으로 선정돼 4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1억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각각 확보했다.
  
정화영 부군수는 “지방재정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집행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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