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육성재가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성수동 ‘퍼니랜드’ 플래그십 스토어를 방문, 남다른 인형뽑기 실력을 뽐냈다.
20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 598회에서는 자취 8년 차 육성재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육성재는 현재 살고 있는 성수동 집 근처의 인형뽑기 숍을 찾았다. 그는 “인형뽑기 숍이 보이면 지나치지 못한다. 기계랑 눈치 싸움을 하는 게 재밌다”며 남다른 애착을 드러냈다.
특히 ‘블랙 광인’이라는 별명 답게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 투슬리스 인형을 보자 망설임 없이 5천원을 결제한 그는 “인형뽑기는 팁이 있다. 들어서 떨어트리는 게 아니라, 끌고 오는 게임”이라며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그는 실제로 인형을 뽑는데 성공, 놀라운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퍼니랜드를 찾은 방문객들은 인형을 뽑지 못하면 직원들이 먼저 다가와 친절하게 조언을 건넸다고 전했다. 특히 원하는 인형을 직원에게 요청하면, 인형 위치를 뽑기 쉽도록 배치해주는 등 세심한 배려를 드러낸다. 이러한 퍼니랜드의 운영 시스템 덕분에 누구나 즐겁고 만족스러운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퍼니랜드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는 단순 인형뽑기 샵이 아니라 K-CULTURE, 글로벌 인기 IP를 아우르는 복합문화 체험 공간으로 기획됐다. 크레인 게임기 외에도 무인 굿즈 자판기, 셀럽 콜라보 아이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 K-컬처를 체험할 수 있는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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