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2차관, APEC 실무조정회의 주재…"막중한 책임감 갖고 준비해달라"

  • APEC 정상회의 유관 부처 및 주요 경제단체 관계자들 참석

강인선 외교2차관 사진외교부
강인선 외교부 2차관 [사진=외교부]

강인선 외교부 2차관 주재로 올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실무조정회의가 개최됐다. 

26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APEC 정상회의 준비 관련 유관 부처 및 주요 경제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분야별 장관회의 준비현황 △정상회의 제반 기본계획과 관련된 분야별 후속 조치 등을 점검하고 논의했다.

각 부처는 고위관리회의(SOM1 및 SOM2)와 분야별 장관회의(해양관계장관회의·인적자원개발장관회의·교육장관회의·통상장관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후속 회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정상회의의 성공으로 이어져야 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특히 각 부처는 소관 분야에서 그간 이룬 성과, 향후 후속 조치가 필요한 제반 사항을 면밀히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또 각 부처는 APEC 정상회의 핵심분야별 항공 및 수송·의료·문화·홍보·경제인 행사 등 제반 계획을 실현시킬 후속 조치에 대해 논의했다.

강인선 2차관은 "2025 APEC 정상회의 실무조정회의 참석자들이 준비 관련 각 분야 실무를 총괄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제반 부분들을 철저히 점검해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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