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린 ‘2025 YES! 키즈존’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단순한 어린이 축제를 넘어 가족형 문화 행사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5 YES! 키즈존은 ‘예키 워터파크’의 물총놀이존과 ‘달성BIG5’ 에어바운스존은 안전하면서도 흥미롭게 조성된 대형 테마놀이시설로 어린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실내형 체험 공간인 ‘이글루 쉼터’에서는 VR을 활용한 가상 탐험 콘텐츠가 아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휴식을 동시에 제공했다.
특히 인기 키즈 크리에이터 ‘도티’의 무대는 중앙 광장을 가득 메울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모바일 웹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문의 응대와 행사 정보를 제공해 전반적인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재훈 이사장은 “많은 가족이 함께해 주신 덕분에 이번 행사가 더욱 뜻 깊고 활기차게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특히, 아이들의 밝은 웃음과 부모님들의 만족스러운 표정 속에서 달성문화재단이 지향하는 가족 중심 문화 행사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마련하겠다”며 “오는 31일과 6월 1일에 진행되는 2회 차 ‘YES! 키즈존’도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