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도문화벨트 골목골목 경청투어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1일 전남 강진군 강진읍 강진오감통시장을 찾아 한 지지자의 반려견을 품에 안고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마지막 '경청투어'를 시작하면서 '지역화폐 사용 챌린지'를 제안했다. 이 후보가 경기 성남시장 시절부터 추진한 대표 정책인 '지역화폐'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하는 것이다.
이 후보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골목골목 경청투어 중 들른 영천공설시장에서 식재료를 사며 지역화폐로 결제했는데, 마침 영천에서 5월 한 달간 지역사랑상품권을 할인하고 있었다"며 "쓰면서도 느꼈지만, 쓰는 사람도 이득이고, 지역 경제도 살아나는 따뜻한 소비"라고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지역화폐에 대해 "소비자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소상공인에게는 활력이 돈다"며 "조금씩 골목에 온기가 퍼져 지역 경제가 살아난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살려 얼어붙은 내수를 녹이고 경제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갑시다"라고 했다.
그는 첫 주자로 선거대책위원회의 국민참여본부장인 한병도·김교흥·최민희 의원을 지목했다.
이 후보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골목골목 경청투어 중 들른 영천공설시장에서 식재료를 사며 지역화폐로 결제했는데, 마침 영천에서 5월 한 달간 지역사랑상품권을 할인하고 있었다"며 "쓰면서도 느꼈지만, 쓰는 사람도 이득이고, 지역 경제도 살아나는 따뜻한 소비"라고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지역화폐에 대해 "소비자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소상공인에게는 활력이 돈다"며 "조금씩 골목에 온기가 퍼져 지역 경제가 살아난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살려 얼어붙은 내수를 녹이고 경제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갑시다"라고 했다.
그는 첫 주자로 선거대책위원회의 국민참여본부장인 한병도·김교흥·최민희 의원을 지목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