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완 LG전자 대표 "인도 발전 기여 자랑스럽게 생각"

  • "2027년 세계 3위 경제 대국 궤도 올라"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 사진LG전자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 [사진=LG전자]
조주완 LG전자 대표가 "제조업, 혁신 및 인재 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우리는 인도가 세계 경제의 핵심 기둥이 되기 위한 여정에 기여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LG전자는 인도의 엄청난 잠재력을 인식하고, 인도의 발전에 전념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인도의) 국가 제조업 정책, 4차 산업의 급속한 발전, 사물인터넷(IoT), 로보틱스, 가티 샤크티 등 대규모 인프라 계획은 인도의 비상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역동적이고 숙련된 인력과 사업 친화적인 생태계를 갖춘 인도는 2027년까지 세계 3위의 경제 대국이 되기 위한 궤도에 올라있다"고 진단했다.

이날 LG전자는 인도 스리시티에서 3번째 현지 가전공장 착공식을 진행했다. 기존 노이다와 푸네 공장에 이은 것으로, 이를 통해 인도의 '국민 브랜드'가 되겠다는 비전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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