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업이익은 262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와 같은 수준이다.
같은 기간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의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92.4% 급증했다. 콘텐츠 커머스 큐레이션을 강화해 이커머스 매출액도 전년 대비 5.4% 증가했다.
영상 쇼핑 콘텐츠는 '최화정쇼', '겟잇뷰티', '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 등 대형 IP를 중심으로 250여 개의 신규 브랜드를 출시해 상품 경쟁력을 키웠다.
지난 1월부터 주 7일 배송을 전국으로 확대 시행하면서 구축한 빠른 배송 전략도 매출액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CJ온스타일은 상반기 중으로 직접 배송(센터배송) 상품에 적용되던 주 7일 배송 서비스를 협력사 직배송 상품까지 확대 적용하고,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까지 빠른 배송 서비스를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2분기에는 인플루언서와 함께 신규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IP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일본 등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에 CJ온스타일관을 들여 뷰티∙패션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시장을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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