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중 부패방지 평가 2년 연속 1위

사진SH공사
[사진=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2025년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평가는 각 기관이 지난 1년간 수행한 4개 영역 13개 단위 과제를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서울시 22개 투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청렴 관련 기본 계획 이행 실적 △제도 개선 권고 과제 이행 실적 △공직 기강 확립 및 행동 강령 내실화 등 총 11개 지표에서 만점을 기록하는 등 총점 98.6점을 획득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서울시 직접 평가 지표 전면 개정에 신속하게 대응한 점과 서울시 반부패 청렴 실천 우수 사례 공모에서 우수상을 받은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앞서 SH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도 역대 최고 등급, 지방공기업 중 최고 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황상하 SH공사 사장은 "이번 성과는 높아지는 시민의 반부패, 청렴 요구에 맞춰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을 지속해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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