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시장 "시민들 창의·현실적인 아이디어 시정에 적극 반영 활기찬 군포 만들 것"

  • 시민이 참여해 만드는 활력도시 군포

  • 2025년 지역 활력 찾기 제안 공모

  • 최대 300만 원 시상금 지급

하은호 군포시장사진군포시
하은호 군포시장.[사진=군포시]


하은호 시장이 5일 "2025년 지역 활력 찾기 제안 공모를 통해 시민들의 창의·현실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활기찬 군포를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피력했다.
 
이날 하 시장은 "시민과 함께 지역의 활력을 되찾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31일까지 '2025년 군포시 지역 활력 찾기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군포시의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활력 증진 아이디어를 시민들로부터 찾아보기 위해 마련됐다고 하 시장은 귀띔했다.
 
공모 분야는 △사람들이 이사 오고 싶어하는 군포 △좋은 일자리가 늘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 △놀러 오고 싶은 매력 넘치는 도시 등 지역 활력을 가득 채우는 다양하고 슬기로운 제안이다.

 
군포시 지역 활력에 관심 있는 군포시민, 시 소속 공무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민생각함’, 네이버 설문폼(QR코드 활용), 이메일 및 우편 접수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사진군포시
[사진=군포시]


하 시장은 시민이 직접 심사에 참여하는 방식을 도입해 다양한 시각에서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할 방침이다.
 
내달 중 실무심사와 시민행복위원회 참여 심사를 거쳐,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채택 여부를 결정하며, 채택된 제안은 창안등급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하 시장은 “지역 경제와 사회 전반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인 만큼, 시민 여러분과 시가 함께 힘을 모아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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