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는 18일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 나선다.
국무총리실은 16일 오후 공지를 통해 "전날 발표된 추경 예산안 심의를 위해 18일 임시국무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전날 재해·재난 대응에 약 3조원, 통상·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에 약 4조원,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에 약 4조원을 투입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12조원 규모의 추경안을 편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추경안 등 정부 예산안은 헌법 제89조에 따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국회에 제출해야 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