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복 서부발전 사장, 태안발전본부 찾아 안전경영 확립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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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입력 2024-10-01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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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복 한국서부발전 사장이 취임 후 첫 일정으로 태안발전본부를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안전 경영 확립을 강조했다.

    이정복 사장은 태안발전본부를 시작으로 평택발전본부와 서인천발전본부, 군산발전본부, 김포발전본부, 구미건설본부, 공주건설본부를 차례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날 이 사장은 대규모 복합공사가 진행 중인 태안 5·6호기 환경개선 공사 현장과 옥내저탄장 건설 현장 등을 점검하며 안전사고 예방 주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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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임 후 첫 행보…발전본부 순차 점검 예정

이정복 한국서부발전 신임 사장왼쪽 두 번째이 태안 5·6호기 환경개선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하는 모습 사진한국서부발전
이정복 한국서부발전 신임 사장(왼쪽 두 번째)이 태안 5·6호기 환경개선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하는 모습. [사진=한국서부발전]
이정복 한국서부발전 사장이 취임 후 첫 일정으로 태안발전본부를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안전 경영 확립을 강조했다.

1일 서부발전에 따르면 이정복 신임 사장은 지난달 30일 본사 업무보고에 앞서 태안발전본부를 방문했다. 태안발전본부는 태안군 원북면에 위치한 설비용량 6561㎿(메가와트)의 국내 최대 석탄화력 발전단지다.

이정복 사장은 태안발전본부를 시작으로 평택발전본부와 서인천발전본부, 군산발전본부, 김포발전본부, 구미건설본부, 공주건설본부를 차례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날 이 사장은 대규모 복합공사가 진행 중인 태안 5·6호기 환경개선 공사 현장과 옥내저탄장 건설 현장 등을 점검하며 안전사고 예방 주요성을 강조했다. 또 서부발전과 협력회사가 보다 긴밀하고 활발히 소통해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정복 사장은 "최근 전력수요 변동성 확대 등으로 전력계통 운영이 녹록지 않아 발전설비의 안정 운영이 중요해졌다"며 "자강불식의 자세로 업무를 추진하되 현장 근무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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