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탄소중립, 한국이 세계무대 도약할 새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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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서 기자
입력 2024-09-2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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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덕수 국무총리는 24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열린 '넷제로 챌린지X' 간담회에 참석해 "탄소중립은 대한민국이 세계무대에서 도약하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해 나가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면서 "넷제로 챌린지X는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향한 기술과 금융의 협업이며 민간과 공공 원팀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26년부터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본격 시행되는 등 국제사회의 탄소중립 요구는 점차 높아지고, 가시화되고 있다"며 "과학기술의 혁신과 더불어 이를 상용화해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낼 창의적인 스타트업의 도전정신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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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제로 챌린지X', 내년 1월부터 탄소중립·기후기술 분야 스타트업 선발

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서울 마포구 디캠프 프론트원 박병원홀에서 열린 탄소중립·기후기술 스타트업 활성화 간담회에서 박수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열린 '넷제로 챌린지X' 간담회에 참석해 박수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24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열린 '넷제로 챌린지X' 간담회에 참석해 "탄소중립은 대한민국이 세계무대에서 도약하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해 나가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면서 "넷제로 챌린지X는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향한 기술과 금융의 협업이며 민간과 공공 원팀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26년부터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본격 시행되는 등 국제사회의 탄소중립 요구는 점차 높아지고, 가시화되고 있다"며 "과학기술의 혁신과 더불어 이를 상용화해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낼 창의적인 스타트업의 도전정신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넷제로 챌린지X는 탄소중립·녹생성장 분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정부와 민간 등 29개 기관은 내년 1월부터 탄소중립과 기후기술 분야 스타트업을 선발·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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