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자동차 부품 제조사 발레오는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주 푸네 공장을 증강해 전기차(EV)용 전력변환장치 신공장을 완공했다고 6일 밝혔다. 면적은 약 7000㎡ 이상.
차량용 충전기(OBC)와 DC/DC 컨버터, 전원을 배전판 등에 연결하는 배전 유닛(PDU)을 일체화한 제품을 생산한다. 인도의 EV 수요확대에 따라 기능성이 높으면서 저렴한 제품을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
신공장에는 설비용량 700kW의 옥상설치형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했다. 동 부지 내 총 설비용량은 총 1600k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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