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청약' 동탄역 대방 엘리움에 11만명 몰렸다...최고 833대1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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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섭 기자
입력 2024-07-1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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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탄역 대방 엘리움 더 시그니처'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모형도를 둘러보고 있다.

    대방산업개발은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일대에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 동탄역 대방 엘리움 더 시그니처'가 평균 626.99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동탄역 대방 엘리움은 전날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일반공급 186가구 모집에 11만6621명이 신청해 평균 626.99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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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역 대방 엘리움 더 시그니처'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모형도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대방산업개발]
동탄역 역세권 단지 청약에 11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며 올해 청약 최다접수 기록을 경신했다.

대방산업개발은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일대에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 동탄역 대방 엘리움 더 시그니처'가 평균 626.99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동탄역 대방 엘리움은 전날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일반공급 186가구 모집에 11만6621명이 신청해 평균 626.99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2㎡A에서 나왔다. 69가구 모집에 약 57만명이 몰려, 832.8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63㎡A(551.17대1) △63㎡B(544.79대1) △82㎡B(476.13대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해당 단지는 지난 8일 시행한 특별공급에서도 278가구 모집에 총 1만8365건이 접수돼 평균 6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동탄역 인근 마지막 민간분양이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만큼 수억원의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어 높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동탄역 대방 엘리움의 분양가는 전용면적 63㎡ 기준 4억4500만원대, 전용면적 82㎡ 기준 5억9400만원대로 책정됐다. 3.3㎡당 환산 시 확장비 포함 평균 약 2049만원 수준이다. 인근에 위치한 '동탄역린스트라우스' 전용면적 84㎡가 지난 3월 11억6000만원에 거래된 만큼 최대 6억원대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다.

당첨자는 오는 17일에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동탄신도시 최초로 발코니 서비스 면적이 제공되는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도 높다. 동탄역 대방 엘리움의 주거용 오피스텔은 정부가 지난 1월 10일 발표한 대책에 따라 동탄신도시 최초로 발코니를 제공한다. 침실1과 주방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게 발코니 2곳이 조성된다. 이는 계약면적에 포함되지 않는 서비스 공간이다.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과 가점이 필요 없고,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계약금 5% 및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등도 한시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오피스텔 청약 일정은 오늘까지 청약을 접수 받으며, 16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당계약은 18~19일 이틀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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