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프랑스 국유부동산관리청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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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영 기자
입력 2024-06-2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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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 24일 프랑스 국유부동산관리청(DIE) 본사에서 '국유재산 관리·개발 업무 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캠코의 국유부동산 관리 경험을 프랑스와 공유하고, DIE로부터 프랑스 국유재산 활용과 에너지 효율화 정책을 벤치마킹하는 등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위한 기반 구축 △국유재산 관리 관련 정보 교류 △공동 연구·컨설팅 △직원연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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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프랑스 파리 DIE 본사에서 개최한 국유재산 관리·개발 업무 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김서중 캠코 부사장사진 왼쪽과 알랭 레스플랑디 베르나르 DIE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캠코
24일 프랑스 파리 국유부동산관리청(DIE) 본사에서 개최한 '국유재산 관리·개발 업무 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김서중 캠코 부사장(왼쪽)과 알랭 레스플랑디 베르나르 DIE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 24일 프랑스 국유부동산관리청(DIE) 본사에서 '국유재산 관리·개발 업무 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DIE는 프랑스 국유재산 중장기 정책을 수립하고, 법령입안과 관리·처분 업무를 총괄하는 프랑스 재정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캠코의 국유부동산 관리 경험을 프랑스와 공유하고, DIE로부터 프랑스 국유재산 활용과 에너지 효율화 정책을 벤치마킹하는 등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위한 기반 구축 △국유재산 관리 관련 정보 교류 △공동 연구·컨설팅 △직원연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서중 부사장은 "캠코는 앞으로도 DIE와 적극적인 정보교류와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국유부동산의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업무 혁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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